현대포멕스(대표 유재균)이 오는 5월 22일(수)부터 25일(토)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'국제방송·음향·조명기기전시회(KOBA 2019)'에 참가해 'Roll라이트' 신모델 3종을 선보인다.
'ROLL라이트'는 전도 섬유라는 혁신적인 소재로 제작된 신개념 LED조명으로 색 유연성을 극대화하여 2700K에서 6500K까지 색온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, TLCI 98, CRI 96~98을 보장하여 피사체를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는 섬세한 색감이 강점이다. 또, 일체형 그로멧을 활용하여 버터플라이, 스탠드 전용 X-마운트 등에 빠르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, 기존의 패널 설치가 용이하지 않았던 장소에서도 제약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큰 주목을 받아왔다.
(주)현대포멕스는 이번 KOBA 2019를 통해 RL31-150, RL33-300, RL66-1200 등 기존의 'Roll라이트' 3종 모델외에 신모델 3종을 새롭게 내놓았다. 국내는 물론,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해외 고객들의 니즈를 신속하게 반영하여 다양한 촬영 환경과 여건에서 대할 수 있도록 광량을 다각화했다는 설명이다. 신모델 RL21-75, RL31-100, RL33-200의 출시로 'Roll라이트' 사양이 6종으로 다양해짐으로써 자동차 내부와 같이 협소한 공간에서부터 대규모 스튜디오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해졌다.
특히 (주)현대포멕스는 이번 'ROLL라이트' 신모델 출시를 통해 그램대의 조명기 등극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추가하게 된 것에도 큰 의미를 부여했다. 신모델 RL21-75, RL31-100의 경우 사용자가 기대하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면서도 934g그램이라는 소형, 초경량을 완벽히 실현하여 5G, 8K시대에 요구되는 전문가급 LED조명기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.
'ROLL라이트'는 2017년 IBC에서 첫 공개된 이래 유럽과 일본 시장에서 관심을 주도했으며,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NAB를 통해서도 큰 호응을 얻으면서 명실공히 포멕스의 차세대 주력 상품으로 등극하고 있다. 이번 KOBA 2019에서 공개된 신제품 3종을 계기로 LED와 flexible이라는 키워드로 포멕스가 쌓아온 명성과 입지에 '그램시대 등극' 이라는 새로운 강점을 하나 더 추가하게 됐다.
㈜ 현대포멕스 유재균 대표는 "글로벌 미디어 환경의 초고해상도, 초고화질화로 전문장비에 거는 관심과 기대도 날로 커지고 있다"면서 "서울시 글로벌 강소기업에 걸맞게 새로운 기술 개발은 물론, 기 출시된 기술에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발 빠르게 반영하여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 고 밝혔다.
한편, KOBA 2019는 코엑스 전시장 A, C, D홀 전관 및 컨퍼런스센터에서 7,997sqm규모로 개최되며 차세대 방송서비스와 영상, 음향, 조명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. 특히, KOBA 전시기간에는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80여 회 이상의 국제방송기술컨퍼런스와 한국음향예술인협회, 한국음향학회가 주관하는 음향관련 전문기술세미나를 통해 방송, 음향관련 전문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.
<에이빙뉴스 발췌> |
